맥북 시동 속도, 답답함 끝! '시작 프로그램' 완벽 해결 가이드
목차
- 맥북 시작 프로그램, 왜 관리해야 할까요?
- 로그인 항목 설정으로 시작 프로그램 관리하기
- macOS Ventura (macOS 13) 이후 버전
- macOS Monterey (macOS 12) 및 이전 버전
- 앱 자체 설정에서 자동 실행 비활성화하기
- Dock 메뉴를 이용해 손쉽게 끄기
-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는 서비스 확인 및 제거
- Launch Daemons와 Launch Agents란?
- Finder를 통한 수동 접근 및 제거 (고급 사용자용)
- 시동 속도 최적화를 위한 추가 팁
1. 맥북 시작 프로그램, 왜 관리해야 할까요?
맥북을 켜면 자동으로 실행되는 프로그램들을 흔히 '시작 프로그램' 또는 '로그인 항목'이라고 부릅니다. 이들은 클라우드 동기화 앱(예: Dropbox, Google Drive), 메신저, 키보드 설정 유틸리티 등 사용자가 로그인하자마자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용자가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불필요한 앱들이 쌓이게 되고, 이들이 시스템 리소스를 선점하면서 맥북의 시동 속도와 전반적인 성능을 눈에 띄게 저하시키는 주범이 됩니다.
로그인 항목이 많아지면 시동 시 메모리(RAM)와 CPU 자원이 과도하게 소비되어, 부팅 시간이 길어지고 부팅 후에도 시스템 전반이 느려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또한, 백그라운드에서 계속 실행되는 프로그램은 배터리 수명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쾌적하고 빠른 맥북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 시작 프로그램 목록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정리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맥북의 성능을 저해하는 요소를 제거하여, 항상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구체적인 해결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2. 로그인 항목 설정으로 시작 프로그램 관리하기
맥북의 운영체제(macOS)는 사용자가 쉽게 시작 프로그램을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 설정 내에 전용 메뉴를 제공합니다. 운영체제 버전에 따라 접근 방식이 약간 다를 수 있지만, 원리는 동일합니다.
macOS Ventura (macOS 13) 이후 버전
최신 macOS 버전에서는 메뉴의 위치가 변경되었습니다.
- Apple 메뉴($\text{\mathbf{\text{}}}$)를 클릭하고 시스템 설정을 선택합니다.
- 사이드바에서 일반을 클릭합니다.
- 오른쪽 메뉴에서 로그인 항목을 클릭합니다.
- '로그인 시 열기' 항목 목록에서 자동으로 시작되는 앱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제거: 자동으로 열리지 않도록 설정하고 싶은 앱을 선택한 후, 목록 아래에 있는 빼기($\text{\mathbf{\text{-}}}$) 버튼을 클릭합니다.
- 백그라운드 실행 허용: 일부 앱은 창을 열지 않고 백그라운드에서만 작업을 수행하도록 허용되는데, 이 목록에서 해당 앱을 찾아 토글 버튼을 비활성화하여 백그라운드 실행을 중지할 수 있습니다.
macOS Monterey (macOS 12) 및 이전 버전
이전 버전 macOS에서는 설정 메뉴가 '시스템 환경설정'으로 불렸습니다.
- Apple 메뉴($\text{\mathbf{\text{}}}$)를 클릭하고 시스템 환경설정을 선택합니다.
- 사용자 및 그룹을 클릭합니다.
- 화면 상단의 탭 중에서 로그인 항목을 선택합니다.
- 목록에서 자동으로 실행되지 않기를 원하는 앱을 선택한 후, 목록 아래에 있는 빼기($\text{\mathbf{\text{-}}}$) 버튼을 클릭하여 제거합니다.
팁: 목록에서 앱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고 단순히 시작 시 앱 창이 보이지 않도록 하려면 '가리기' 체크 박스(이전 버전에 존재)를 선택하거나, 최신 버전에서는 해당 기능이 자동으로 처리됩니다. 그러나 시동 속도 향상을 위해서는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3. 앱 자체 설정에서 자동 실행 비활성화하기
일부 애플리케이션은 macOS의 로그인 항목 설정 외에도 자체적인 환경 설정 메뉴를 통해 자동 실행 여부를 제어합니다. 만약 시스템 설정에서 앱을 제거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시작 시 실행된다면, 해당 앱 내부 설정을 확인해야 합니다.
- 문제가 되는 앱을 실행합니다.
- 앱의 메뉴 막대($\text{\text{App 이름}}$)에서 설정(또는 환경설정, Preferences)을 선택합니다. (대부분 $\text{\mathbf{Command + ,}}$ 단축키로 접근 가능)
- 설정 창에서 '일반(General)', '시작(Startup)', '계정(Accounts)' 또는 이와 유사한 이름의 탭을 찾습니다.
- 해당 탭에서 '로그인 시 자동으로 실행(Launch at Login)', '시작 시 자동 실행(Start Automatically)'과 같은 옵션의 체크를 해제하거나 비활성화합니다.
주로 클라우드 서비스, 메신저, 특정 보안 프로그램 등에서 이러한 자체 설정 옵션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4. Dock 메뉴를 이용해 손쉽게 끄기
매우 간단하고 빠르게 시작 프로그램을 관리하는 방법 중 하나는 Dock 메뉴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Dock에 고정된 앱에 한정되지만, 가장 자주 쓰는 앱을 대상으로 즉각적인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Dock에 있는 앱 아이콘에 마우스를 가져간 후 보조 클릭($\text{\mathbf{\text{Control + 클릭}}}$ 또는 두 손가락 클릭**)합니다.
- 나타나는 메뉴에서 옵션(Options) 항목을 찾습니다.
- 로그인 시 열기(Open at Login) 항목 옆에 체크 표시가 되어 있다면, 이를 클릭하여 체크를 해제합니다.
이 방법으로 설정이 해제된 앱은 다음 재시동 또는 로그인 시 자동으로 실행되지 않습니다.
5.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는 서비스 확인 및 제거
로그인 항목 목록에는 나타나지 않지만 시스템 시동과 함께 실행되어 리소스를 소모하는 숨겨진 백그라운드 프로세스가 존재합니다. 이들은 주로 Launch Daemons와 Launch Agents 형태로 존재하며, 앱의 업데이트 검사, 동기화 등의 보조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들을 제거하면 맥북의 시동 속도와 성능을 더욱 극적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Launch Daemons와 Launch Agents란?
- Launch Daemons: 사용자가 로그인하기 전부터 시스템 차원에서 실행되는 서비스로, 모든 사용자에게 적용됩니다. 시스템 전체의 기능을 지원합니다.
- Launch Agents: 사용자가 로그인할 때 실행되는 서비스로, 특정 사용자 계정에 국한됩니다. 사용자 관련 앱 기능을 지원합니다.
Finder를 통한 수동 접근 및 제거 (고급 사용자용)
이 방법은 시스템 파일에 직접 접근하는 것이므로, 제거할 파일의 역할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을 때만 진행해야 합니다. 잘못된 파일을 삭제하면 시스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Finder를 엽니다.
- 화면 상단 메뉴에서 이동($\text{\mathbf{\text{Go}}}$) > 폴더로 이동($\text{\mathbf{\text{Go to Folder...}}}$)을 선택합니다. ($\text{\mathbf{\text{Shift + Command + G}}}$)
다음 경로를 하나씩 입력하고 이동하여 폴더 내 파일을 확인합니다.
- 시스템 전체 데몬: $\text{\mathbf{\text{/Library/LaunchDaemons}}}$
- 시스템 전체 에이전트: $\text{\mathbf{\text{/Library/LaunchAgents}}}$
- 사용자별 에이전트: $\text{\mathbf{\text{\textasciitilde{}/Library/LaunchAgents}}}$
폴더 내에서 확실하게 불필요하다고 판단되는
.plist확장자 파일(예: $\text{com.adobe.ARM.plist}$)을 찾습니다. 파일 이름은 보통 해당 서비스 또는 앱의 이름과 관련이 있습니다.- 해당 파일을 휴지통으로 이동하여 삭제합니다.
주의: $\text{/System/Library}$ 경로는 macOS의 핵심 시스템 파일이 위치하는 곳이므로, 이 폴더의 내용을 절대 건드리지 마십시오. 시스템 오류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6. 시동 속도 최적화를 위한 추가 팁
시작 프로그램 정리 외에도 맥북의 시동 및 전반적인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는 몇 가지 추가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 사용하지 않는 앱 완전히 삭제: 로그인 항목이 아니더라도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는 앱은 시스템 자원을 차지하거나 관련 백그라운드 프로세스를 남길 수 있습니다. 앱을 휴지통으로 드래그하는 방식 외에, 응용 프로그램 폴더에서 삭제하고 관련 파일까지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 디스크 공간 확보: 시동 디스크의 여유 공간이 부족하면 맥북의 성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macOS가 원활하게 작동하려면 시동 디스크에 최소 10~15% 이상의 여유 공간이 권장됩니다. $\text{\mathbf{\text{시스템 설정}}} \rightarrow \text{\mathbf{\text{일반}}} \rightarrow \text{\mathbf{\text{저장 공간}}}$ 메뉴에서 공간 확보를 위한 권장 사항을 확인하고 불필요한 파일을 정리합니다.
- 로그아웃/재시동 시 윈도우 다시 열기 옵션 해제: Mac을 $\text{\mathbf{\text{재시동}}}$하거나 $\text{\mathbf{\text{시스템 종료}}}$할 때 표시되는 대화상자에서 "다시 로그인할 때 윈도우 다시 열기" 옵션의 체크를 해제하면 이전에 열려 있던 수많은 앱과 창이 다시 열리는 것을 방지하여 시동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macOS 버전별로 설정 위치가 다르거나 자동 처리될 수 있음)
- RAM 확보 및 활동 모니터 확인: 시동 후에도 맥북이 느리다면, 활동 모니터($\text{\mathbf{\text{Finder}}} \rightarrow \text{\mathbf{\text{응용 프로그램}}} \rightarrow \text{\mathbf{\text{유틸리티}}}$)를 열어 $\text{\mathbf{\text{메모리}}}$ 또는 $\text{\mathbf{\text{CPU}}}$ 탭에서 자원을 과도하게 소모하는 앱이나 프로세스가 있는지 확인하고, 불필요한 경우 해당 프로세스를 선택하고 $\text{\mathbf{\text{중지 (X) 버튼}}}$을 눌러 종료합니다.
이러한 단계들을 주기적으로 수행하면 맥북의 시동 속도는 물론, 전체적인 사용 경험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제 답답했던 맥북의 시작 속도에서 벗어나 쾌적한 컴퓨팅 환경을 경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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